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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Statement
하로시는 스케이트보더이자 버려지는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재활용하여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그는 정성들여 고른 스케이트보드를 쌓아 조각하거나 모자이크, 점, 픽셀 등의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스케이트보드 데크는 이미 가공된 나무 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로시가 제작한 작품에서도 겹겹이 쌓여져 있는 나무층과 다양한 색상의 조화가 고스란히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작업을 만드는 동안의 하로시는 조각의 중심부에 부서진 스케이트보드 조각을 넣어 각각의 조각에 ‘Soul’을 불어넣어주는데, 이는 일본의 불상 조각가인 Unkei가 그의 불상 조각들 안에 수정 구슬을 넣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하로시는 주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대중적인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는데 스케이트보드 조각 외에도 테디베어, 만화 캐릭터, 운동화, 소화전 등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지난 19년 12월에는 BE@BRICK과 일본의 유명 가구 메이커인 Karimoku와 협력하여 400% 사이즈의 베어브릭 피규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버려지는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하로시 특유의 제작방법으로 만들어 화려하고 컬러풀한 나무층이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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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Experiences
2017 Rise Above, StolenSpace Gallery, London
2015 Still Pushing Despite the Odds, JONATHAN LEVINE GALLERY, New York
Wait What, HHH GALLERY , Tokyo
2013 Virtual Reality, JONATHAN LEVINE GALLERY, New York
PAIN, STOLEN SPACE GALLERY , London
2012 HUF x DLX x HAROSHI, Down Town Los Angeles
2011 Future Primitive, JONATHAN LEVINE GALLERY, New York
2010 Haroshi Exhibition “SKATE&DESTROY”, PLSMIS, Tokyo
Kualalumpur designweek petoronas galllery, Kualalumpur
2009 HARVEST by haroshi X SUPER MARIO BROS, Revelation, Tokyo
2005 HARVEST exhibition, NICO, Tokyo
2004 HARVEST exhibition, Gallery These, Tokyo
큐레이터 노트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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